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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대회] 마지막날 탑승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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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충실한 물건이 집에 뭐가 있을까 둘러보던 중에.....


이거다 싶은게 하나 있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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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프로레슬링 헤비급 챔피언 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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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아니고 실물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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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비교를 위해 에어팟 프로와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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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진짜로 챔피언을 하고 나서 받은건 아니고요 ㅎㅎ

이 쪽에서 나름 유명한 서드파티 회사에서 제작한 레플리카 제품입니다.


저만한 두께의 금속이 통째로 달려있어서 무게가 꽤 됩니다.

(벨트샷이 반칙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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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이 벨트는 1986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프로레슬링계에 사용되었던 디자인으로,

릭 플레어, 헐크 호간, 더 락, 트리플H, 골드버그, 존 시나 등의 걸출한 프로레슬러들이 찼던 벨트입니다.

이제는 없어진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벨트 디자인이지만 팬들 사이에선 아직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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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추억이 떠올라 몇 년 전 충동구매 했고

지금은 방구석 장식품이 되었지만

아직도 이 벨트를 보고 있으면 내가 챔피언이 된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곤 합니다.






이벤트를 핑계삼아 자랑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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