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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 덴지와 함께 살게된, 레제 (창작문학/스포주의/remaster)


*back ground music으로 감성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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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와의 싸움 이후 레제는 해변가에서 덴지의 목을 부러트리고,

(카페에 편지 한장을 두고 "덴지 다시 돌아 올테니 기다려줘..."라는 내용의...)

그대로 도망쳤다.

이때 덴지는 레제에게 같이 도망가자고 이야기 하였지만...

레제는 카페에 가보라는 말만 남기고 알 수 없는 곳으로 도망가게 된다.

그 덕분에 마키마를 마주치지 않았고,

마키마가 최후를 맞이할 때까지 숨어 지내다가...

모습을 들어낸다.




마키마가 없어진 후


"덴지군... 나돌아 왔어..."

"어??"

"마키마도 없으니, 이제 우리 만날 수 있어..."

덴지는 놀라면서, 어떻게 되었는지 묻자.

숨어 지내다가 마키마가 없어 졌다는 소식에

키시베 대장에게 가서 항복 선언을 하고

일본으로 귀화와 동시에 공안 소속으로 일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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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공안에서 키시베는 덴지에게 새로운 버디를 소개한다.

그것은 바로 레제??!!

"덴지군~ 우리 버디가 되었네??ㅎㅎ"

"엥?? 키시베 대장 진짜에요??"

키시베 대장은 잠깐 미소를 띄우며,

"레제는 실력이 뛰어난 데빌헌터다. 너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덴지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레제는 환한 웃음을 짓는다.

"덴지군~ 앞으로 잘~부탁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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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뒤...


덴지의 학교 복도에서 레제를 만난다?!

"레제??"

(깜짝~ 놀라버린 덴지)

"덴지군... 사실 나도 학교에 다닌 적 없어..."

"아 진짜야??!!"

"응~ 그래서 덴지군이 다니는 학교에 같이 다니기로 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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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레제는 덴지와 함께 학교를 다니게 되고...

둘은 평범하면서 행복한 학교 생활을 이어나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덴지는 키시베에게 호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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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 레제를 너희 집에서 살게 해야겠다."

"네?? 진심입니까??!!"

"지금까지 레제는 도쿄 공안 건물 안에서 살고 있었어... 심지어 거기는 사람이 살만한 주택도 아니라고..."

"아... 하지만 저희 집에는 나유타도 같이 있다고요!!"

"어쩌면 나유타에게도 덴지 너보다 레제와 함께 있는게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공안에서도 '언제까지 레제를 공안 건물안에서 생활하게 할 수는 없다'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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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레제한테 전하는 덴지

"나 그럼, 이제 덴지군과 같이 살게 되는 거야??"

"응... 근데, 우리집에 꼬마 1명이 더 있어..."

"난 괜찮아 덴지군과 함께라면ㅎㅎ"

'나유타는 지배의악마인데...'

레제는 환하게 웃으면서 얼굴을 붉히지만,

덴지는 살짝 걱정이 된다는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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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덴지의 집에 이사 가게 된 레제.

갑자기 나유타가 레제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엄마??"

"응?? 엄마라고??"

레제는 당황하지만, 곧 잘 적응하게 된다.

그렇게 또 몇 일이 지나고...

"덴지군~ 나유타가 자꾸 나보고 엄마라고 하네..."

덴지는 웃으면서 "그럼 나는 아빠인가??ㅋㅋ"

나유타가 갑자기 덴지보고 "아빠??"라고 한다...

이렇게 덴지와 레제는 얼떨결에 나유타의 부모 역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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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지군, 우리 진짜 엄마 아빠가 된 것 같지 않아?"

"아...응 뭐 그러네??"

"덴지군, 나는 태어나서 부모 얼굴을 본적이 없어,

그래서 어떻게 부모 역활을 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나유타에게 만큼은 좋은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어..."

(레제는 소련군의 병기로써 키워 졌기 때문에, 태어나서 단 한번도 부모의 얼굴을 본적이 없다.)

덴지 또한

"나도 나유타에게 만큼은 좋은 부모였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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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뒤, 덴지와 레제 둘다 성인이 되고...

덴지에게 청첩장을 받은 키시베

"그렇게 되었단 말이지... 내 예상이 맞아 떨어지는 구만"

덴지는 당황하면서

"네?? 이 또한 키시베 대장의 계획 이였씀까??"

키시베는 알 수 없는 미소를 띄면서...

"계획?? 그건 아니 였지만, 나 또한 너의 스승으로써,

대장으로써, 너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랬다.

아키도 너와 파워가 행복하길 바란다면서 너에게 전제산을 남겼고,

파워도 덴지의 행복을 바란다면서 자신의 피를 전부 주어 너를 살렸지 않냐?

나 또한 너의 행복을 바란 것 뿐이다."

갑자기 많은 생각에 빠진 덴지의 눈가가 촉촉해진다.

"감사합니다. 키시베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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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후...


"덴지군을 만나지 못했다면, 이렇게 행복하지 못 했을 거야..."

"이젠 나 안 죽일꺼지??"

덴지의 농담에 레제는 웃음이 터져버린다.

"덴지군이 죽지 않게 지켜줄께..."

초등학교에 입학한 나유타가 다가와서

"나도~"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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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입니다.

이번 편은 이전에 있던 글을 체인소맨 게시판으로 이동하면서 리마스터 버전입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유게에 작성 되었던, 정보글 및 창작문학 또한 '체인소맨' 게시판에

모두 이동 되었습니다.

유저분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 좋으면, 체인소맨 외전이나, 문학창작 더 올리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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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개된 글 정리>>


-체인소맨 정보글-

(루리웹 전용)


'하야카와 아키' 끝까지 알아보자!!(정보글/스포주의/renew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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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마인 파워' 끝까지 알아보자!! (정보글/스포주의)

https://bbs.ruliweb.com/userboard/board/700329/read/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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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 창작문학-

(루리웹 전용)


아키와 히메노의 부활?? (창작문학/스포주의/remaster)

https://bbs.ruliweb.com/userboard/board/700329/read/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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