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동자 MOREKOOL입니다
한동안 경기도 어딘가에서 일했었는데,
쉬는날에 먹었던 것 중 몇개만 추려 올려보겠습니다
다올리기엔 양이 너무 많네요 ㅎㅎ
1)
도넛샤브
힘든 몸에 단백질과 섬유질을 한번에 충족시키기엔 그만이라 종종 먹었죠
단점은 국물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밥을 함께 못먹겠네요
2)
돼지 김치찌개 정식 (돼지고기 또추가)
그냥 먹으면 양이 적어서 고기를 추가합니다. 완벽해졌습니다
3)
짜파게티
노래주점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아님)
4)
훌랄라치킨 (무슨 매운맛이었던듯)
전에 혼자 갔을때 일반메뉴 먹었었는데 이걸 안시킨걸 후회했습니다 ㅜㅡ
5)
가마솥뚜껑 삼겹살
역시 구워주는 고기가 젤 맛있죠!
6)
재철 새우구이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맛있죠2
7)
갈매기살
이 집이 고기가 참 맛있는데 좀 비싸요
근데 말일마다 소주 무료 이벤트를 합니다. 굿.
8)
후라이드 치킨
괜찮은 치킨집입니다
근데 계란후라이를 2개나 주시네요? 혼자인데도?
그런데 사장님이 한화 팬이시네? ㄷㄷㄷ
9)
그리고 늘 그래왔지만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 감사함은 그릇을 깨끗하게 비우는 것으로 대답해왔죠
이런 식으로요
꿔바로우랑 나가사키 짬뽕 시켰는데
혼자 먹기 양도 넉넉하고 좋았습니다
데압에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배고픈 저녁 되세요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