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촌형네 가족분들은 서울쪽에 사시는데 주말마다 강원도에 있는 별장에서 지내십니다.
저도 이번주에 업무때문에 서울에 올러갈 일이 있었는데 올라간 김에 같이 가서 놀다오기로 했습니다.
지어진 정원주택을 구매한게 아니라 땅을 사서 지은 집입니다.
저기에 쌓인 잔디는 뭐냐고요??
저거 사촌형네 가족들이랑 같이 잔디 깔았어여...
내 허리...!!!
여튼 여기는
이렇게 텃밭도 있고
비닐하우스 겸 장작을 보관하는 창고도 있답니다.
그 외에 잔디밭도 있고
그리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여기는 고양이 천국입니다.
역시 저한테는 손을 허락해주지 않았지만요... ㅠㅠ
그리고 저 놀러왔다고 맛있는거 해주셔서 옴뇸뇸 먹고왔어요!! > ▽ <
발렌타인은 진로 토닉워터 넣어서 하이볼 해서 마셨구요.
마지막으로 사사님이 가장 부러워할만한 것은 이거일거 같던데
뭐냐면 뭐냐면 말이죠
쓰읍...이건 차마 마셔보고 싶다고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어떤 맛일까... 츄르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