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친가 내려가서 오늘 올라왔는데 원래 내일 올라올 예정이었고 게다가 부모님께서 짐 옮겨주시면서 내 자취방 보고 가심 ㅠㅠ
그럭저럭 청소 했는데 그래도 이 못난 아들내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 자취방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사족의 서론 ㅈㅅ)
부모님이 기념으로 치킨 사주신거 먹으면서 사사고모 다시보기 보는데 사사고모의 호랑풍류가 진짜 개쩐다
내가 알던 그 사사고모가 맞나? 1분 움직이면 3분 숨 골라야하는 그 사사가 맞냐?(mmd니까 정확히는 아니긴 하지만) 고모의 노래 넘 좋다
부모님 일거리 도와주고 같이 운동해서 힘든거 싹 내려가지는 않지만 너무 좋아
저런 개쩌는거 보여주는데 나는 도네라도 쏴야하는데 돈도 없고 트위치에 돈 넣어본적도 없어서 이 감사함을 어찌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