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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노] 상반기 토토노 후기입니다

치지직닉 전술술전문가입니닷.


언제나 그랬지만 토토노... 아니 금토노는 언제나 행복과 흥이 응축된 끼폭발쇼여서 좋았습니다.


저번엔 쉬즈곤으로 고음역을 뚫었으니 이번은 간만에 저음역으로도 찍어보고 싶더라구요.


사실 아팠어서 노래방에서 격하게 하기 힘들기도 했었구요 ㅋㅋ...


저음노래를 노래방에서 부르니 에코를 죽여도 소리가 잘 안 들어가고 울리기만 하니...


예전처럼 녹음실 하나 구할걸 그랬나 싶기도 하구, 즐거웠던만큼 아쉽기도 합니다.


실력자 분들도 금손분들도 너무나 많아서 그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상한선을 돌파하는 토토노는 그저 신나는 시간입니닷!


밑에는 참여곡과 탈락곡들 살짝 모아서 올려봅니다






참여곡 1: 신해철 재즈카페

제일 좋아하는 가수 중 한분이라 가져왔습니다. 마왕, 그리워요.



참여곡 2: 버스커버스커 Livin' La Vida Loca

예전 사사게 읽다가 '어우 왜이리 끈적해, 야 야해요옹. 쿠아잇!' 하신거 생각나서 가져와봤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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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된 친구들


달의하루 - 염라




에일리 -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역시나 너무 힘차버렸던....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 '너'랑 원만히 합의하고 오겠습니다.




요네즈 켄시 - 레몬

이 친구는 언젠가 다시 돌아올지도 모릅니당...? ㅎㅎ!




윤하 - 사건의 지평선

제가 부르니 힘찬 샷건의 집현전




럼블피쉬 - 비와 당신

너무 힘차서 이젠 괜찮지 않아보여가지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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