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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토토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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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어느덧 6회차를 맞이하게 된 토끼풀들의 축제 토토노.

꾸준히 참여하신 분들도, 새로이 참여해주신 분들도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며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9월의 토토노 후기도 못보신 고모이지만 저는 다 압니다. 

방송에서 못보신거지 이렇게 후기들을 올려 놓으면 또 하나 하나 

이불위에 누워서 읽어 보신다는걸 ㅋㅋ.



1. Night Dancer - imase


"섹시...세..쿠시...? 뭔데 그게? 섹시라 카는게 우예 생깄는긴데?" 

싶었습니다. 아니 그도 그럴게 생긴건 산도적같이 생긴놈한테 섹시라니요. 

딱히 떠오르는 노래가 없었는데 찾다 찾다 나온게 이 나이트댄서입니다. 

평상시랑 다르게 최대한 간드러지게 불러봐야겠다 생각하면서 불렀는데 

생각만큼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몇번이고 몇번이고 불렀다 지웠다 불렀다 업로드했다 

다시 들었더니 별로여서 다시 지웠다 또 불렀다 음이탈나서 되돌아갔다 반복의 반복.

아 몰라 더 못불러 그냥 올릴래! 한게 이거입니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쑥스러웠네요 ㅎㅎ 


2. Butterfly - Loveholic


두번째 자유곡은 러브홀릭의 버터플라이입니다. 디지몬 아님다.

보컬학원을 다니다보니 제가 고음이 생각보다 엄청 많이 올라간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진성으론 3옥타브 파, 가성으론 4옥타브 도까지 올릴수 있더라구요. 

근데 말이죠... 이제 낮은 곡을 부르는게 어색합니다.

왠지 이질감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아니 평상시 목소리는 낮은 톤이거든요?

이 노래를 녹음할땐 여자 파트는 한번에 마무리 지었는데 남자 파트 녹음을 많이 했네요.

목소릴 뮤지컬처럼 내리깔면 노래랑 안어울리고 원곡처럼 부르려니 뭔가 목소리에 찐따미가 튀어나옵니다.

그래서 그냥 평상시 목소리로 덤덤하게 읖조리듯 불렀습니다. 그나마 이게 제일 낫더라구요. 



3. Driver's High(+2) - L'Arc~en~Ciel


혹시나 3차가 있을지도 모르니 준비한 도라이바스 하이입니다. 2키 올렸슴다.

하지만 고모의 만취로 인해 3차는 서비스종료. 12월 주제인 탑골 외국곡에라도 올릴까 했지만

분명히 이 노래 많이 올려 주실 것 같단 말이죠?

그래서 그냥 투고하고 전 여느때처럼 새로운 노래를 찾아서 올려보겠습니다. 

고모 시간 되실때 한번쯤 들어봐주셨음 좋겠어여ㅎㅎ.




다음달 토토노도 즐거울거예요. 물론, 이번달보다 더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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