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해서 오랜만에 특식을 만들어 봤습니다.
등뼈찜과 등뼈곰탕입니다.
시장에서 4킬로 사와다가 핏물을빼고
1차로 삶아서 잔여 핏물과 이물질을 제거 해줍니다.
그런다음에....
신나게 한번 씻겨줍시다.
마치 목욕을 하듯 구석구석 씻긴후에....
다시 긴시간을 뜨거운 물속에 넣습니다.
한 40분 지나면.....
모든것을 내준 고기의 모습니다.
그런다음 반절정도 꺼내준다음
양념과 무,당근을 넣고 양념이 베이게 같이 익혀준뒤...
파와 크고 두툼한 새송이 버섯을 넣고 마무리했습니다.
조리시간이 좀더 길어지다보니 뼈의 고기들이 그냥빠져나가서 좀 아쉽더군요.
담엔 찜만들면 따로뼈를 삶아놔야겟습니다.
그리고 곰탕은....
요레 파넣고 후추만 넣어서 마무으으으리 했습니다.
이야.....배부르게먹은 명절이었습니다
PS: 곰탕은 많아서 아직도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매운양념장좀 만들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