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랩터(포닥)가 이번엔 붓싼(벡스코)으로 학회를 왔습니다.
지스타 할때는 못오고 왜 하필...ㅠㅠ
언제나 그렇지만 의사선생님들 듣는 이런 학회는 의사면허 없고 기초과학하는 랩터에겐 여러모로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도 점심 퀄리티는 너무나도 좋은것이야요.... 강연을 들으면서 먹는 점심이라 맛에 집중한 나머지 강연에는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5시 30분쯤에 학회가 끝나고 숙소 체크인 후 빠르게 벡스코 근처의 돼지국밥집에서 후딱 저녁 때리고!
피곤에 쩔어있는 육신을 풀어주기위해 센텀 스파랜드에 왔습니다. 여기서 찜질하고 사우나, 목욕하며 피로를 풀 생각을 하니 기분이 하이해졌죠.
하지만 길치 속성이 발동해서 입구 찾느라 신세계백화점 한 바퀴를 돌며 30분 넘게 길찾은 도짓코(?)랩터 인겁니다.
찜질하고 고모방송 9시에 딱! 볼 줄 일았는데 9시쯤엔 목욕탕에서 목욕재계하고 땀을 씻어내고 있겠네요;;
어쨌든 늦게라도 볼 오늘 방송을 기대하며 44700!
(야외족욕탕에서 실시간으로 만들어본 발 하트...쥐 날뻔 했습니다)
P.S. 내일 아침에 발표하는데 심신안정(?)겸 끄적여 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