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 보낸 스티키밤. 클레이 토끼풀을 태우기 좋을 것 같았으나..
사실 먼저 20일 일요일 대전 건베로 토로하치를 사러 다녀왔는데요.
19일 토요일 입고라서 그런지 이미 품절이었고
오늘도 다녀와봤지만 샘플조차 없어졌더라구요.. 토로하치는 이만 포기하고
27일 일요일부터 29일 화요일까지 속초로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휴가 때 가져갈 먹을 것도 사러 가야 해서 바로 옆 건물 이마트로 갔습니다.
이것 저것 사면서 혹시나.. 하고 이마트 완구코너로 가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선물로 받아도 집에 안 둘 것 같아요.
요게 제 눈에 띄었습니다.
토로하치는 건베 한정이라 이마트엔 없어서
대신 사온 토미카 라이드온 기동전사 건담 버기
귀여워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개봉해 봤습니다. (대상 연령 3세 이상 ㅋㅋㅋ)
여기서 나온 장면이군용
구성품은 아무로 샤아 미니피규어, 다이캐스트 버기
말랑말랑한 고무재질로 되어있는 막대기가 들어있구요.
막대 앞 뒤로 2개 끼우고 피규어를 얹어 놓으니 완성. 조립도 간단하네요.
부우웅 하고 입으로 소리 내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기믹이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이게 끝입니다. (소리 나옴)
사사님한테 받은 클레이 토끼풀도 탑승.
공수 교대 ..하아앙❤️❤️❤️..
이건 뭐 탑승이라고 볼 수도 없고.. 자리가 비좁네요.
피규어를 내려놓고 토끼풀만 태워보니 오..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지금은 모두 얌전히 진열했습니다.
괜찮아.. 격렬했던 것을.. 이젠 아무도 모를 거야..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