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영도데이가 있었던 그 날, 저는 도라에몽 특별 전시전을 보러 용산 아이파크몰에 다녀왔습니다. 주로 대부분 전시장 안은 사진찍기좋은 도라에몽 스태츄들이랑 원작만화에서 나왔던 대사나 장면, 발명품들 이미지들이 많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전시장을 다 보고 나가면 도장 3개를 찍고 마그넷을 하나 주기도하고, 이런식으로 색칠 카드를 사서 자리에 앉아 색칠하고 놀수도 있었고요
그리고 전시장을 나가면 이렇게 각종 도라에몽 굿즈도 팔고있었는데말이죠…
만화책 단행본을 팔던걸 보고 팡팡에서 원작만화가 연재되던 어린 시절, 만화책 중에서 도라에몽을 좋아했던 어릴때의 추억뽕을 제대로 맞아 지름신이 강림해 결국 단행본 한권과 그림엽서들을 사고말았습니다 ㅋㅋㅋㅋ
심심할때 읽어야겠네유
그리고 기간한정?으로 도라에몽 테마카페가 운영되고있었던거같은데 저도 먹어보고싶었지만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포기했네요 ㅠㅠㅠ
이후 점심은 용산 아이파크몰 식당가에서 아비꼬 카레를 먹었고
폴바셋에서 카페라떼랑 아이스크림 먹고 좀 쉬다가
여의도의 한 노래방에서 영도데이때 보낸 노래들 땡겼고…
(참고로 8곡 정도 불렀는데 영도데이때는 다 못 보냈었네요)
저녁에는 여의도 ICF? 거기로 가서 애플스토어에서 투데이 앳 애플 세션 듣고(세션 진행하셨던 직원분의 몸매가 되게 좋으셨…읍읍) , 3.5파이 이어팟이랑 라이트닝 젠더 사고, 저녁을 팬더 운송에서 먹은 뒤에 고모 방송 보면서 대구로 돌아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