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도색 작도 아니며 제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만...
제 눈에는 너무 이뻐 보여서...
(사진 상 우측은 파팅 라인 수축 대부분 제거 후 외장을 먼저 조립 후 왼쪽을 조립 중 입니다.)
중간 컷..
( 그 와중 우측, 사진 상에선 왼쪽 베스바 청록색 파츠.. 밸런서 처리까지 다했다고 비추는게 보이니 징글징글하게 했구나 생각이..)
요즘 게시판에 글 쓰는 것 때문에 일본에 프라모델 강의? 유튜브 같은 것이 알고리즘에 뜨기에
그냥 말 깎으면서 한 번 씩 봐 볼까 하고 보면서 오 이런 방법도 있구나
이건 이렇게 하면 좋구나 하며 몇 개 봤었는데
그 덕에 프라 기술이 오른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 국어 수학 영어 공부가 잘되면 얼마나 좋을까..)
원래는 그냥 좋아하는 기체이니..
니퍼 아트 나이프 줄 사포 만 이용해서 현재의 기술을 다 담아보자 했는데
(설명서 안보고 조립은 플러스로...)
집에 굴러다니던 도료 캔을 흔들어 뿌리고..
(날이 추워서 혹은 바람이 많이 불어 못 뿌리는 날도 있어 진행이 좀 많이 느립니다만)
어 원작에선 여기가 색이 있네..? 비슷한 색 조색 해볼까..?
하다가 도료 사서 칠하고 있고..
하자가 너무 많이 눈에 보이다 보니..
(다리를 돌리면 분해 되어 버리는 외장,
사출을 많이 울궈먹었..?네...? 한 탓 인지 파츠에 지느러미가 사출되있고..
눈에 너무 보이는 수축 부분들.. 아이고 환장..)
안에 LED 넣어서 온오프 기믹도있다지만..
그거 하나에(LED 등 2개 들어있는 것) 2만4천원 ㅋㅋ...
아니 다이소에서 LED 엄청 많은 거 트리 꾸미기 용이 3천원이다 이것아!
하아.. 오리지널 플랜으로 청록색 부분이 다 흰색 사출 된 F91을 구하는거 아닌 이상
이건 다시 안 만들겠다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어느 샵에 갔더니 보이길레
???? 하고 보니 20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절대 안 사고 절대 안 만들어야지..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만..
밀키 클리어 버전이 보이고 뭐 구매하거나 선물받거나 한다면...
다이소제 LED... 심어봐야겠지...? 생각도 듭니다..
에휴 글러먹은놈..
빨리 처리하고 버카 제타 오면 만들거나 풀 그랜서 만들어야지 싶은데..
보는 눈이 점점 높아져서 그런지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