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 영상은 당연히 광고이고, 참 귀여운 영상.
근데 전 이걸 3년 째 직관 중입니다~~~.
제 매장 오픈 멤버 여알바생 C가 아직 제 밑에서 알바 중인데, 현대무용과입니다.
지금은 제 매장 알바 관두고 네일아트 샾 운영하는 D도 있는데, 이 D 역시 무용과 출신.
C가 너무나 좋아하는 분이 리아 킴 선생님이더군요. 전문 댄서의 길로 가려는 아이입니다.
나름 작년 MAMA에 단체댄스로 출연한 적도 있긴 하고
지금은 댄스교습 강사도 나가는 아이입니다. 노력 많이 했지요.
예~ C는 툭하면 춥니다. 영상보다 벌떡 일어나서 춤을 춥니다. 제가 고개를 돌려 눈 마주치면 잠시 멈춥니다. 제가 고개 다시 돌리면 다시 춰요.
CCTV 저장해두고 싶은 마음이 꽤나 커지는 순간이긴 한데 사건 일으킨 것도 아니고,
저장해두고 제가 즐기면 이건 도촬이기도 한 지라 저장은 안합니다. 본인도 그건 피해달라 하구요 ㅋㅋㅋ
뭐 타이밍 맞으면 매장 방문시 직관 가능합니다. 가끔 카운터에서 그러고 있어요. 아직두요.
D는 청소하러 갔다가 뭐에 삘 꽂혔는지 갑자기 춤을 춘 적도 있어요. 저랑 C가 그걸 CCTV로 발견하고 돌아올 때 박수 쳐줬습니다.
오오~~ 이러면서 짝짝짝짝짝 ㅋㅋㅋㅋ 깡도 참 좋은 녀석들..........
잠깐 내 PC방 알바애들 왜 이렇게 개성적인 애들이 많지........... ??? 하나같이 죄다 썰들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