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주전에 사둔 고기를 보며 고민한다 이것으로 뭘 할지.
1. 제육
2. 불고기
3. 카레
4. 수육
5.부순다
이제와서 하는 말 이지만.
저기 여수ㅅ식자재마트[죽림점]에서 죽림이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동에 해당됩니다.
진짜 여수의 소라면에 사는 살황
오해 하지마십시오. 사용된 물품은 스태프[개]가 섭취하였습니다.
깜/희망
工으후루꾸十卞丁下丁卞十꾸루후으工으후루꾸十卞丁下丁卞十꾸루후으工으후루꾸十卞丁
뿌려준다.
그리고 준비한다 뭘? 간한 고기! 부침가루! 계란물! 그리고 퐨!
돈가스 아니냐고? 빵가루가 없었어!
하지만 직접 만들어서 육즙이 펑펑펑 터지는게 너무 좋았었다.
우리는 자주 요리를 실패합니다.
마치 인생처럼요.
하지만 중요한것은 어떻게 수습하느냐 입니다.
실패는 누구나 합니다, 하지만 수습하는것이 성장하는 단계로 봅니다.
빵가루가 없어서 부침가루로 만들고 비록 너무 두껍게 만들었어도, 약한불에 오래튀겨 수습하는것 처럼
삶이 우울해도 슬퍼하지 아니하고 병원을 찾아 진료받고 아재개그를 치며 멘탈을 복구 하는것 처럼
저희 모두는 수습을 할때에 진가를 봅니다.
여러분도 망친 음식을 보며 못먹겠다가 아닌 어떻게 수습해서 먹지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미래가 불투명하고 어두워도 저흰 살아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