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양질의 녹음을 들려드리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 해보아요
첫번 째 결과물이 나왔어요
시작은 언제나 노멀하게 시작하는 거에요
노멀한 톤, 노멀한 속도, 노멀한 딕션
...
하지만 노멀하면 영 재미가 없어요.
그러니 Keep해두고 재녹음을 해보아요.
두번째 결과물이 나왔어요.
이번엔 섹시하고 느끼한 느낌의 결과물이 나왔어요
음...
그래도 대본의 성격과 맞지 않는 것 같으니 바로 재녹음을 해보아요.
음파가 조금 거칠게 나왔어요.
네, 최대한 귀엽고 깜짝하게 녹음한 결과물이에요
으으음....
나쁘지는 않지만 뭔가 아쉬운 거에요
마지막은 묵직한 저음으로 녹음해 봤어요.
...
하지만 대본과 합쳐지니 변태 느낌이 너무 물씬 사는 것 같아 폐가하도록해요...
...
하...
대본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서 다시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나저나
대본이 뭐길래 트랙에 있는 파일들이 이렇게 짧을 수 있나 의아하실 것도 같아요.
제가 녹음 하고 있는 것은
...
바로
...
“사사 커여워, 사사 커여워, 사사 커여워”
최고의 사사 커여워를 외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