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모님 직박구리 폴더의 지분을 차차늘려 가고있는 어둠의짤쟁입니다.
저번에 올렸을 때 고모님이 뭘 그려야 할지 점지해 주시지 않아(아마 못보신듯)
일단 최다 득표수인 뒷태를 그려봤습니다.
솔직이 이번엔 건전하게 그려봤습니다.
가족분들이 뒤에서 보셔도 될 정도로 말입니다.
어? 아닌가?
아 그리고 작업과정상 팬티 레이어가 따로있는데 사사님 한테 이걸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한 결과
안 보내기로 했습니다.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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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업과정을 올리는게 유?행 인거같아 저도 해보려고 했으나
손가는대로 막 그리는 저에겐
순차적으로 설명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서
적당히 설명해보겠습니다
1. 생각나는 대로 스케치합니다.
고모 નુલુગ를 부각시켜 숭해 보이지만 그냥 취기에 바깥 바람을 쐰다는 건전한 설정입니다.
어우 숭해
2. 스으읍...
3. 얍!
4.완성
이미지가 10장밖에 안 들어가는데 파일은 14개라 움짤로 쪄봤습니다만.. 어도비 미디어 인코더 구리네요...
저 파괴된 모니터 픽셀 같은거뭐야...ㅜㅜ
결론은
스케치하고
배색하고
대충 명암넣고
양감, 음감, 제질에 신경쓰면서 조각하고
형태 신경쓰며 조각하고
선 조절하며 조각하고
빛 넣으며 조각하고
배경 넣고 조각하고
전체적인 조명 조절하고
민초소주 그리고
완성!
참 쉽죠?
안쉽다고여?
사실 저도 그래요ㅜㅜ
명암들어 갈때마다 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깨집니다.
그래도 그려야죠.왜냐면
고모의 직박구리 폴더를 채워서 그걸로 자그마한 빨간 화보집을 내는게 꿈이기 때문입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거 완성시키고 올게요!
일단 내일 병원 좀 가고..
스타킹 고모 2번은 그릴게 많네요 나 왜 이렇게 그렸지..
의자에... 소주에... 토끼풀 인?형에 뒤에 배경 뭐하지..
저거 배치 수정해야 할 거 같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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