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 | 구독자 423명 | 구슬이 | 사사44주작센McHolic수히나

탑골노래방) 셀프 고로시 들고 왔습니다

오늘 잠깐 남는 시간에 코노 갔다 왔습니다 


노래 부르는건 좋아하는데 작년 야로나 이후 목이 훅가고 돌아오질 않네여.


조금만 써도 목이 금방 나가버리는게 슬픕니다 ㅜㅜ


1. 전영호 : Butterfly - 옛날에 저 포함 여러분들께서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노래방에도 나왔네요 감격



2. NELL : 기억을 걷는 시간 - 2007년인간 2008년인가 군대 있었을때 후임이 사온 넬 CD앨범에서 듣고 꾸준히 듣고 있네요.



3. 버즈 : 가시 - 남자라면 누구나 불러보는 띵곡이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4. 노바소닉 : 마지막 편지 그것조차 거짓 - 일요일 라이브 마지막 파트를 안보신 분들께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비방용으로 고모가 노래 컨텐츠를 하다가 여차저차 하다보니 사사님께서 저에게 듣고 음악 있냐고 여쭤보셨고, 


전 진짜 아아아아아무런 생각없이 머리속에서 '노바소닉 또다른 진심이요'라고 했습죠. 그리고 고모는 이거 진짜 맞냐고 여쭤보셨고


채팅으로 '농담이고 고모 부르고 싶은거 불러주세요'라고 세번이나 보냈고 도네로도 보냈는데 고모는 안본건지 못본건지(취하셨으니 못본거겠지)


불러주셨죠. 그리고 전 나중에 제가 불러서 사사게에 올려도 되냐고 여쭤봤고, 고모는 '셀프 고로시 하겠다는데 말릴 이유야 없지!'


와 비슷한 늬앙스로 말씀해주셨고 전 남아일언중천금의 마음으로 이렇게 셀프 고로시를 가져 왔습니다. 



한마디 소견하자면 4번은 재생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돼지 도축장도 아니고...)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하기
루리웹 오른쪽
루리웹 유머
루리웹 뉴스 베스트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루리웹 유저정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