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시절 동아리 선배가 용산서 메카스마임팩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연차까지 내고 서울로 와서
같이 가기로 약속을 잡고 어쩌다 보니 첫날부터 오픈런을 뛰었습니다.
첫짤은 굿스마인만큼 넨도로이드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추억 속에 있던 볼트론을 보니 얼른 예약 언제 쯤 오픈하나 싶을 정도로 잘 뽑혔더라구요
지인분은 가온을 반쯤 기대하시고 갔는데 첫날이 오픈런이 되다 보니 구매하셔서
서울까지 올라온 보람이 있다면서 바로 구매하시더라구요
다간은 이미 있다던 사실...
그리고 전시장서 가장 비싼 기체였던 단쿠가
조만간 나온다던 7단변신의 세븐체인져... 가격 생각안하면 바로 지르고 싶을 정도더라구요
첫쨋날 같이 줄서다가 맨손으로 있기 뻘쭘해서 사버린 블랙그랑죠와 슈퍼그랑죠
지인분이 조립 빡세게 해라고 니퍼랑 아트나이프 핀셋있는 세트까지 사줬습니다
둘쨋날도 어쩌다보니 오픈런 비스므리하게 되어버려서 집에 있던 그랑죠가 혼자 단독으로 있다는 생각하다보니
남자는 세트지하면서 바로 질러버린 슈퍼아쿠아비트와 슈퍼 윈자드
덤으로 국내에서 현재 못구해서 옆에서 바람불어서 같이 사버린 그리드 나이트와 골드번,,,
마지막날은 첫쨋날 둘쨋날 이미 한정은 다 사버리는 바람에 그냥 천천히 뭔가 또 추가 물품있나 느긋하게 갔습니다.
그리드나이트와 골드번을 사서
풀세트인 다이나 제논은 현재 네이버에서 예약중이다보니 결국 다음달 카드값 갱신 되면 결제하는 전제하에
같이간 지인형이 풀파워 그리드맨을 선물로 사줬습니다....
그런데 2일차에 그리드나이트랑 골드번 안샀으면 품절되서 하나가 빵꾸나서 아쉬울뻔했네유
흑우 마인드지만 풀세트는 못참긴합니다.. 하루에 2개씩 조립한다 잡고 이제 3일만 조립하면 되겠군요
막짤은 심심하니 현장에 있던 용자 1초식용 포토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