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징그러운 사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세용
어 웨이 아웃 마지막 챕터에서 두 주인공인 레오와 빈센트는 치열한 총격전 끝에 자신이 입고 있던 방탄복을 벗어 던지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방탄복이란 것이 굉장히 무겁고 불편한 물건이니 갑갑해서 벗는 것도 있지만,
자신을 지켜줄 수도 있는 방탄복을 집어 던지는 데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아래 사진부턴 징그러울 수도 있으니 매우 주의!
해당 사진들은 이라크에 파병간 군인들이 방탄복을 비집고 들어오려는 탄환에 의해 생긴 피멍 자국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방탄복은 음속에 준하는 속도로 날아오는 탄환의 관통을 저지해 줄 수는 있지만 착탄(탄환이 표적에 닿음)시 남아있는 운동 에너지는 완전히 막아낼 수 없다.
이를 종합해 보았을 때 빈센트와 레오...다시 말해 사사와 미루는 약 초속 340~450미터로 날아오는 9mm짜리 오라러쉬를 고봉밥으로 맞으면서 싸우고 있었다는 것이다.
버튜버 하는 거 쉽지 않은 것 같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