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일이라 제대로 기억이 안나는데 군대 가기 전에 부모님이랑 산에 가서 소나무나 더덕 같은 것도 채집하고 하다가
아버지께서 이걸로 술을 담자 하셔서 꽃 따서 술 담그고 집에서 키우는 여러 열매들도 술 담그고 했었는데
이번에 사진 폴더 정리하다보니 나와서 여기에 올립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그대로 기억들을 끄집어 내서 종류를 말하자면
더덕, 도라지. 배, 삼(인삼, 산삼은 아닌거 같고 아직 키우는 삼중에 만삼이라는게 있는데 그건인가?)
벚꽃을 넣었나? 암튼 기억 안나지만 화주 4~6 종류 이정도이네요;;;
이 술들을 왜 사사고모한테 못 주냐
어머니께서 허락을 안 해주실 거 같아서...ㅠㅠ
가끔 제가 보는 여러가지 것들을 어머니께 보여주고 말해주고 하는데
버튜버에 대해 설명을 해도 잘 전달이 안되고 호감도 10% 미만인 상태인거 같네요
저번에 넌지시 사사고모에 대해 3번에 나눠서 말했으나 그냥 듣고 흘리셨고
술을 좋아해서 팬들이 술을 보낸다 하니 어머니께서 "이쁘냐?" 라는 말을 하셔서 가망은 없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