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https://bbs.ruliweb.com/etcs/board/700324/read/9037?
...ㅋㅋㅋ 거기서 끝날 저였다면... 지난 2월 18일 토요일날
채팅중 5분만에 납치되는 일따윈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저는 컨셉과 관심을 아주아주아주 좋아하거든요!!! (자랑이다!)
시작하기에 앞서.
요즘 새로 생긴 밈중 MM700과 33700이라는 밈을 알고 계실겁니다.
네!! 33700은 제가 만들었? 습니다!!
(반쯤 억지밈인데 받아들여주신 NGK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점점더 채팅매니저 일에서 도망갈수 없는 몸이 돼가고 있어요...
증믈~ 금스흡느드ㅏ......(농담입니다. 저는 행복합니다.) )
그리고 33700이라는 밈과 어제 사단장님의 지시사항이 대환장 콜라보를 이뤄냈죠!!
'남궁쇠끼' 첫번째 시간!
바로 33700걸음 걷기!!
와~!!!
(일단 집에서 한남대교 남단까지 이동한것제외)
첫 글 내용동안의 동선은!!
약 15km!!
기분좋게 신사역에서 걸음수를 확인해보니!!!
뎃...? 나제 7000걸음정도 모자란데스??
(채팅)관리자는 고민하고있다...
아ㅋㅋ 사단장님 지시사항인데 뭐가 대수지??
그냥 더 걷자!!
어디를??
강.남.대.로 를!!
진짜 다른 웃옷 없이 로카 긴팔티, 신형 춘추복, 활동모(+태극기 뱃지 강화)
만 입고 신사>논현>신논현>강남역 10번출구로 들어가서 11번 출구로 나가서
온길의 건너편도 거닐었?습니다.
11번 출구 전광판에 마침 헤번레광고!!(+파판 14광고는... 생략)
외쳐 월클루리!! 월클루리!! 월클루리!!
몬가 몬가인 팝업? 매장...ㅋㅋ
와 레고 많이컸네 BTS랑 콜라보도 하고!! (드립입니다.)
아ㅋㅋ 이제 슬슬 3만 2천보 근처쯤 되겠지??
이제 슬슬 집 가면 되겠....
???
아직도 4천보 이상 남았다고??
...이젠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다...
아! 오늘 마침 3.1절이니만큼 '그거'나 먹어야겠다...
어디보자...
오! 마침 딱 적당한 거리네!!
...는 다음 기회에!!
오늘은 3.1절이니 한국 브랜드!! 한국게임 이용합시다!!
(속마음: 아 ㅋㅋ 오타쿠로써 '씹덕세트' 못참지!!)
(정보/ 필자 블루 아카이브 안함)
...는 키오스크 이용하는 슈퍼겁쟁이 모드 ON!!
(마지막 양?심 제로콜라.)
나온 음식, 특전, 내 복장(2차 인증)
(새우튀김 아닙니다. 게다리살튀김 입니다.)
왜 머스타드를 아무생각없이... 오늘 진짜 뭔가 안되는 날인가 봅니다...ㅠㅠ
아침도 안먹고 걷다 처음 먹은 식사인데 엄청배부르네요...
슬 2호선 강남역쪽으로 돌아와보니 이제 목표까지 약 2천걸음!!
(33650걸음부턴 딱 33700 맞추려고 길 중간에 멈춰서 조심스럽게 폰 흔들었는데... 망할 센서놈....)
(33700 맞추고 나서도 집 가는길이 있기에 얍삽이?는 아닙니다!!)
어쨌든 달성했습니다!! 외쳐 33700!!!
솔직히 궁국세트 먹고나선 배는 꽉차고 힘은 빠져서 걷는거 외 뭐 더 한건 없습니다.
3시 넘어서는 갑자기 쌀쌀해져서
'아 왜 내가 이 컨셉질에 미쳐가지고...' 란 생각만...
(관전포인트/ 부끄러운것보다 추운게 더 컸음)
어제 '아 남궁루리 방송을 위해 내가 뭔가 더 할수 있는게 없을까?' 란 생각이 들었고
마침 마망께서 우리들에게 운동하라 하신것과 33700외에
제가 또 밀고있는 '남궁쇠끼'를 활성화 시켜보잔 마음으로
오늘 '닉값(고통/여러의미로)'했습니다...
또 제 글과 활동이 우리 마망과 NGK들에게 나쁜의미가 아닌
긍정적인 에너지원으로써의 '장작'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고통으로 닉값 50% 했고(...) 이제 장작만 되면 닉값 100%(?))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