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다닥 앤트맨을 보고 왔습니당
시사회 후기들을 보니 혹평이 많아서 기대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로 보러 갔는데
그 덕분인지 저는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앤트맨식 개그들도 곳곳에 녹아있고, 무엇보다 양자영역의 표현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어머 이건 꼭 봐야해! 할 정도로 명작은 아니지만 시사회 후기처럼 마구 혹평을 들을만한 영화인가 싶었네요.
다만 영화 스토리를 온전히 즐기고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드라마 로키의 스토리는 알고 가야 할 것 같아요.
마블 페이즈 5의 첫 영화이자 정복자 캉의 첫 등장인데 이 정도면 단추를 잘 잠근 것 같아서
이후 스토리를 어떻게 그려갈지 궁금해지네용
제 후기는 극히 주관적인 것이니 반박시 다른 남궁k분들의 말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