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작
마망 방송 이전에는 심신이 지쳐 침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열정도 사라지고 옛날에 사두고 언젠가 조립해야지 하며
프라모델을 쌓아두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마망의 프라모델 서툴지만 즐거워 보였던 프라모델 조립 이후 다시 니퍼를 사서 그 걸로 조립하고 사진을 찍으며
주말을 보내는 것이 즐거워졌고 열정도 다시 나고 무의미하던 시간이 기다림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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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야기한 기분이 들지만
칭찬은 다시 하면 좋다잖아요 넘어갑시다.
몰아 적어서 얼렁뚱땅 넘어가기 위한 변명이 아닙니다.
먼저 제 집에서 제가 만든 것 중 가장 오래된 접시[고등학생떄 체험으로 만들었습니다 대략 14년 이상 지남]와 FRS 울트라맨 트리거 멀티 타입입니다. 스티커가 있긴 하지만
광택 때문이며 노란 부분은 스티커가 없어도 됩니다. 반다이의 색분활의 광기를 보여주는 킷이라고 할 수 있겠내요.
그리고 이번 주 방송을 보며 만든 애들입니다.
이번 주 마망 방송을 보며 만든 첫 번째 모데로이드 진 겟타1 입니다. 작품은 열혈이 넘치며 디자인은 간지나며 거대한 도끼가 트레이드 마크인 애이며
저에게 있어선 슈로대 격추왕[열혈키고 스토냐 션샤인은 큰 데미지의 쾌감...]이지요
그리고 이것이 첫 번째라고 했는데요. 먼저 말하기 전에 저는 한 가지 강박증? 같은 것이 있습니다
만약 짝이 있다면 그 짝을 반드시 수집해야 적성이 풀려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 짝은 '마징카이저'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데로이드 마징카이저는 출시 된지 오래된 친구,
반다이의 인피니즘 마징카이저는 품절
절망하던 차에 옛날 버스를 잘못 타게 되어 본 도시와 떨어진 프라 가계가 생각나 그 곳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시골에 살아 다행이라고 할 정도로 있다는 전화를 듣고 자전거로 30~35분 거리를
풀 악셀로 나아가 사왔습니다. 그리고 원래 한 주에 한 개 씩 조립해야 되지만 너무 기뻐서 우당탕탕 만들었내요.
물론 오래 된 것이니 같은 구조로 보이는 진 겟타보다 조립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슈로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3개의 기체를 전시하고 싶을 것에요. 흑흑 멋져 포징이나 사진 찍는 공부를 하고 싶을 정도로 다시 열정이 살아나내요....
2.기타
저는 프라 만들고 남는 부품을 다이소에 파는 다용도 케이스[대략 1800~2000원사이]에 넣어둡니다 이렇게 하면 추후에 찾기 편하고 분실 위험도 없어 애용하는 방법이에요.
이 글은 소감이라고 뭐하고, 자작은 마망과 관련 없는 그릇이니. 잡담 탭으로....
앗 공지를 착각했다. 자작 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