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론K 싱글이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학원에 교육생분들이 없어서 휴식겸 오랜만에 드론촬영을 하러 여주에 있는 파사성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이포대교에서 더 위쪽에 있으면 파사산 정상에 부근에 파사성이 있습니다.
(출저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56853&cid=40942&categoryId=33375)
이떄 미리 블로그에서 대략적인 정보를 얻고 있었는대 파사성까지는 20~30분정도 등산을 하면 된다고 하였고
다만 경사가 있다라는 글도 보았는대.....
막상 도착하고 등산을 시작했는대 3번정도 그냥 내려갈까 왜 올라왔을까 지금내려가도 늦지않았다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더구나 핸드폰에서는 폭염주의 문자는 계속오고....
그래도 어떻게든 정상에 올라왔는대 여기서도 가장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늘이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정말 이떄 사람이 땀을 이렇게 흘릴수가 있구나라고 경험을 했고
틈틈히 드론을 머리위로 올려서 햇빛은 못피하더라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잠깐 땀을 식혔다가
다시 드론촬영하러 보내고 다시 선풍기처럼 사용하고 왔다갔다 했습니다.(생각보다 드론밑에 있으면 시원합니다.)
이러다보니 제대로 집중을 못하고 촬영했는대 이 점이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