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다들 과학책 한켠 표지를 장식하고있는 우주왕복선을 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우주를 유영하는 왕복선을 보면 마음 한켠을 따듯하고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비록 마지막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가 2011년을 마지막으로 퇴역한지 12년 지났지만
아직도 회자되는 명예로운 발사체입니다.
오늘 조립해볼 레고는
레고 10283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 입니다.
특히 디스커버리의 여러 미션 중 하나인 STS-31 미션입니다
이 임무는 바로 허블 우주 망원경을 올리는 미션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동봉품으로 허블 우주 망원경이 같이 있습니다.
상자 크기만 해도
저번에 조립했던 톡넥의 상자와 비교해 보니 거의 2배 이상 차이납니다
우선 허블 망원경부터 조립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꽤 디테일 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실제 망원경과 비교해보니 디테일한 부분이 비슷하게 구현되어있습니다
조립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메인이 되는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입니다.
조립해보니 크기가 엄청나게 거대합니다
가로 54cm 세로 34cm 인 엄청나게 큰 녀석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디테일이 엄청납니다 랜딩기어가 있어 차량처럼 가지고 놀수도 있고
날개의 플립 또한 조절이 가능합니다
조립시간은 6시간 정도 입니다
이렇게 위에 덮개를 열어 허블 우주 방원경을 전개하는
STS-31 미션을 재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후기를 적어보자면
우주에 대한 로망을 어렸을때 가지고있던 저에게는 최고의 레고가 이니였나 싶습니다
비록 사진을 잘 찍는 재주가 없고 빨리 조립하고싶어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마음 한켠에 있던 추억이 새록새록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최근 레고를 조립하는게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아마 다음에 레고를 조립하게 된다면
아마도 스타워즈에 나오는 우주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