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년 글에 나눔 하신다는 걸 보고 말씀 드렸는데 흔쾌히 남는 물품을 나눠주셨습니다
오후에 도착했는데 아버지가 주소는 맞는데 받는 사람 이름이 모르는 사람이라고 다른 집에 두었던건 안비밀
술까지 보내주실 줄은 몰랐는데 압도적 감사 또 감사입니다.. 사진 찍고 난 후 아버지가 술 맛 보시고 좋다고 몇 잔 홀짝 하셨네요
정말 다시 한 번 보내주신 물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포토카드는 잘 장식해두어야겠습니다!
월요일 부터 몸 상태가 뭔가 붕 뜬 것 처럼 좋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에 너무나도 아파서 병원을 가보니 코로나는 아니었지만 계절 독감에 걸렸다고 하더군요
집에 오자마자 힘들어서 약 먹고 한숨 잤지만 여전히 좋진 않네요. 내일이라도 컨디션이 괜찮아지길 바래야겠습니다
최근 독감이 유행이라고 많이 찾아오신다고 하던데 남궁세가 여러분들과 남궁루리님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검사비용이 2만원이나 하다니.. 그것보다 어째 글마다 아픈 내용만 쓰는 것 같군요..
저녁에 먹은 야채죽으로 마무리합니다. 먹는 기운 없을 땐 죽이 최고네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