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회를 개최하고, 운영에 힘써주신 이사님, 남궁루리님, 스태프분들 감사합니다.
처음 대회 준비하면서 같이 연습도 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중간에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도 있었고,
예선 광탈할 줄 알았는데 본선 진출까지 하고,
앞을 모를 대회여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본선은 예선보다 압박이 심해 몸이 더 떨려서 당시에는 어떻게 플레이하는지도 몰랐습니다.
경기를 다시보고 있는데 페이스 조절이나 판단을 잘못하고... 쫓아가기 급급했네요...
2회전때는 공중전 약한 탱크 어셈까지 들고가고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터뷰때 경기에 여한은 없었지만...
남궁루리님의 질문에 딴소리로 횡설수설 한 거 같아서 부끄럽고 아쉬웠습니다.
다음 경기에 참여한다면 덜 떨었으면 좋겠네요.
커피는 덜 마시고, 잠 좀 많이 자구요 ㅋㅋㅋㅋㅋ
정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마치며 콜싸인없는 CORAL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