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챗에서 왜그렇게 못할말들 하면서 게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내가 마지막 팀이라 아마 남궁루리방 분들은 몇 없었던걸로 아는데
막판에 뭐가 그리 꼬운지 "프로필 공개하자"고 윽박지르시던 분도 있고.
옆에서 보는데 솔직히 기분 많이 더러웠습니다.
근데, 참 이렇게 써도
NGK분들이 아닌게 뻔해서 그냥 벽보고 소리지르는 것 밖에 안되는게 더 화나네요.
아무튼 별로 좋은 경험은 아니였습니다.
다른 대회는 안 그랬으면 좋겠네요.
안 써도 될 글을 쓴 이유는 아무래도 이런 문제가 앞으로 게임대회하면서 분명히 반복될 수 있을것 같아서 쓴것도 있습니다.
아내처럼 방송 보고 호기심 생겨서 처음 발 들여놓는 계기가 될수도 있는데 여기서 분위기가 험악해지면 결국 사람이 떠나게 되니까...
방송 시작할때 적당히 안내만 되어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