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이 바빠서 예전에 얼려둔 햄부거를
녹여먹기로했습니다.
후배가 반으로 똑 갈라서 에어프라이 돌리면
을매나 맛있겠요~라고 솔깃하게 만들어서
전자렌지말고 에프로 돌렸습니다.
컵라면 밑에 요런게있네요.
웃음은 7시반으로 미루겠습니다.
요즘 렌지에 컵라면 돌려먹는거 꽂혔는데
국물라면도 돌리니까 몬가 더 맛있네요!
어... 일단 10분 돌리니까 야채는 죽었습니다.
후배가 야채만 샥 빼고 돌리랬는데
이미 하나가 되어 얼어있었기에 그냥 돌렸더니
처참하게 녹았습니다.
고기가 전혀 안녹아서 10분 더 돌리니까 나름
향도 좋고 맛있어보입니다....만
역시 가운데는 안녹았습니다.
겉은 뜨겁고 속은 차가운게 먹다보니
얼음이 씹혀서 우울했습니다.
뭔 배송시간이 이렇게 여유로울까요 ㅋㅋㅋㅋ
아마도 내일?부터 긴축재정의 시작입니다.
카레만 아마 20일쯤 올라가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