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먼 나라에서 공수해온 냉동 삼겹살.
소고기 부채살도 있습니다.
아껴놓은 유통기한이 6개월 지난 라면과 그나마 싱싱한 계란과 고기고기.
여기 계란은 두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저희가 아는 노른자가 노란색인 계란. 하나는 노른자가 흰색은 계란이 있습니다.
흰색이 더 비린맛이 더 강합니다.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저는 처음에 못 먹었어요.
여기는 또 계란 유통기한이 없는지 잘 못 고르면 노른자가 초록색인 녀석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떠돕니다. 먹어도 안 죽는다네요.
비린맛이 하도 강해서 먹기 싫어도 안 먹으면 먹을게 없으니까 일단 후라이로 구워서 먹긴한데 찝찝하긴 해요.
무알콜 맥주.
사과맛도 있는데 그건 그냥 데미소다 맛이고, 이게 제일 맛있어요. 흑흑 하나에 1.3~3.3달라.. 오이시이... ㅠㅜ
먹고 난 후에는 소화시킬겸 런닝
천천히 뛰고 난 이후에는 턱걸이 8개씩 5세트, 팔굽혀펴기 10개씩 6세트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