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엄~청 매~우 늦은 3일차 후기입니다 3일차라고 해도 집가는 날이였으니
3일차도 애매한건가요.
어찌됬든 호텔 옥상 정원이 있다고 하길래 올라갔는데. 뭔가...
속으로 이렇게 외쳤습니다.
어제 타고 가던 2층버스랑 동?일한 버스를 마지막으로 3일 차 목적지로 향합니다.
바로 스타필...아니 코엑스입니다. 코엑스엔 왜 왔냐고요?
당연히 지적이고(?) 낭만 넘치는 저에게 어울리는 코엑스에 유명한 도서관(?)을 구경하기 위해서져
여긴 대학시절 전공때문에 온 적이 있는데 여전해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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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대로 말해라고요?
예, 건배때문에 왔습니다 위의 말은 다 구라였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것 처럼 건프라를 안 사고 집에 갈 수 없더군요.
저번에 올린 레드드래곤과 건담 칼리번, 건담 에어리얼 계수형, 오메가몬 피규어를 사고
집에 갈 버스를 타러... 가긴...
먼저 우동과 김밥으로 간단하게 식사한 다음...!
1일차에 대충 둘러본 국전이 떙겨서 한 번 더 갔습니다.
역시 국전은 구경할께 많더군요.
때가 되면 수집하고 싶은 가면라이더 완구들...사진으로 찍진 않았지만 다양한 피규어들
중운아 넌 너무 무거웠어 이젠 난 "남행자"랑 여행을 떠날꺼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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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늘어난 것같다고요? 엄청난 정답입니다 국전에서 더 많은 프라모델을 사서 (가방 한 개당 프라 4개 들어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여파는...
지금도 라면을 먹게 만들었지요.
하지만 이때가 아니면 돈 쓸 일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요..!
뭔가 이번 글이 엄~청 많이~ 매우~ 크게 늦고 짦은 기분이지만 착각이겠져...
마지막으로 매번 서울갈 때마다 보는 기분인 인삼랜드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그럼 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