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실험이 바빠서 나가진못하고
간짜장을 배달시켰습니다.
소스도 맛있고 야무지게 잘 볶여서
간만에 소스까지 박박긁어먹었네요.
당떨어진다니까 랩장형이 마카롱을 줬습니다.
라즈베리마카롱인데 향이 엄청 진하게나서
좋았습니다.
요건 어제 저녁에 먹은 전어회입니다.
오늘 방류한다니까 미리 먹어두자고 하셨어요 ㅋㅋㅋ
어제 방송은 게임발표회 이름뭐더라.. 그거부터
시작해서 현세계 버튜버 4화로 시작이었죠?
사실 저는 세가를 이세계 삼촌에서
과거에 집착하는걸로 놀려먹거나
사토노가 강매하는 밈으로만 알고있어서,
거기에 한동안 소닉이 부진했던것까지
이래저래 과거의 영광정도로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근데 그냥 제가 세가게임을 안해본거더라구요 ㅋㅋㅋ
페르소나랑 용과같이 시리즈같은 유명한 게임들이
요즘도 나오고있고, 미쿠겜으로 유명한 프세카도
세가였습니다. 일본 현지사는 친구말로는
빠○코도 세가가 잘나가고 있다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무튼 함께 마망의 세가침략도 보고
한동안 방송에서 플레이할 예정이라 하신만큼
세가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볼 예정입니다.
어제의 100분 게임인 데드아일랜드는 기억나는게
요 드롭킥이랑
엑스칼리버(아프다) 정도네요.
처음에 사실 오함마의 타격감이 너무
이상해서 애매한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드롭킥 입수 전후로 게임이 다르더라구요 ㅋㅋㅋ
모션도 웃기고 시원시원하게 날라가는게
드롭킥 짤짤이로만 플레이하셔도 재밌었습니다.
중반에 먹은 엑스칼리버도 좀비들 조각조각
썰리는게 참으로 신명났습니다.
후반에 맹독수영장에서 뺑뺑이 도는것도 재밌었는데
맵기믹만으로 클리어하는게 아니꼬왔는지 나오는
방호복 좀비는 진짜 ㅋㅋㅋㅋㅋㅋ
혼자만 치사하게 방호복으로 버티는게
대털의 저장면이 생각나더라구요.
뭔가 학살이라는 단어도 그렇고 좀비들 신나게 써는
무쌍류 게임같았는데 생각보다 플레이어는
인간적인 스펙이고 좀비는 좀비다운 괴물들이라
둘러싸이면 금방 죽는게 아쉬웠습니다.
투표끝나고 말씀하신것처럼 가드의 성능도 미묘하고
무기나 드롭킥의 타격판정도 좁은거같아서
너무 신내면 바로 고기가 될거같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파밍의 요소나 맵기믹이 있는 게임이라
마냥 무기들고 무쌍보다는 세팅을 맞추고
맵기믹을 최대한 이용하면서 플레이하면
나름의 재미는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아머드코어 켠왕!
너무 기대되는데.... 내일 발표라서
오늘 11시반에 잠깐 출석만하고
내일 오후에나 제대로 볼거같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