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주일남은 팝콘을 위해 열심히 놀?고있는 케이입니다.
제가 이번주 뭐하고 놀?았냐면요!!
행사이후 부채를 NGK분들께 보내기위한 안전봉투를 8월 10일부터 수배(?) 중이던걸
월요일(14일)에 당근으로 구매한건 좋은데....
부피가...?
(29*42사이즈 120개)
박스포장되있는채로 들고간다고할걸 괜히 박스뜯(찢)어서...
거래하고 커피한잔 마실려고 텀블러도 들고나왔는데!!
카페? 그딴여유 없었네요... 흐ㄱ...백백...
(집 돌아가는길)
호에에에에~~
(이하 오늘사진)
부채의 뼈아픈 실패를 교훈삼아
이번에 새로만들 배너는 실패하지 않기위해
색감 테스트용으로 한장 먼저 주문했습니다.
부채업체랑 다른업체고 출력하는 대상도 다르긴 하지만
색감이 비교적 잘 나오는거같아 배너는 보정을 많이 할 필요가 없었단걸 깨달았습니다.
이번 주말동안 배너 4개 다 작업하고 늦어도 화요일까진 주문 넣으면
행사를 위한 준비물(?)들은 얼추 다 갖춰지겠네요 ㅎㅎ
집에 돌아와서 아침에 미리 해동(?)해뒀던 미니 치킨까스를 뭉쳐서
팬에 굽고 불끄고 남은 잔열로 토스트 살짝 구워주면서
딸기잼이랑 케챱발라 카츠샌드(?) 해 먹었습니다.
네... 소스조합(?)이 매우 군대리아 같습니다.
샐러드가 있었다면 정말 괜찮은 한끼가 되었겠지만
없는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
먹고 힘내서 열심히 '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