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로 에스카 로지를 하고
스팀으로 소피를 했는데
라이자부터 턴제 방식이 바뀌었네요?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와 비슷하던 아틀리에 턴제 방식이었는데 말이죠.
한명 한명 턴으로 캐릭 보여주면서 전투 했는데
이번에 다들 공격 중(동료는 자동 공격)에 atb게이지가 차면 스킬이나 힐 쓸 경우에만
해당 캐릭으로 전환해서 연출 보여주는 방식이라...으음
전 기존 아틀리에 턴제가 더 좋은 거 같습니다.
턴이 오면 캐릭 하나를 집중해서 볼 수 있어서요.
거기다 전투 돌입 방식도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몹과 부딪혀서 화면이 전환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전투가 진행돼서 좋았습니다.
그래픽은 기존 아틀리에 시리즈에 비해 발전한 느낌이 듭니다.
게임은 늘 똑같은 방식이라
채집, 연금, 스토리 진행이라
게임이 공장으로 찍어내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긴 합니다;
물로 캐릭터도 새로 나오고 스토리도 다르지만요.
사실상 스토리랑 캐릭터 때문에 하는 게임이긴 합니다;
그래도 에스카 로지에 이어 라이자가 애니로 나오고
아틀리에 시리즈 3부작으로 현재 나올 걸 보아
라이자는 성공한 게 맞습니다.
허나, 신작이 모바일로 가챠 게임으로 나오는지라
좀 걱정되긴 합니다.
이제 남은 다음 턴제 게임
스타레일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