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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명곡] 작성자의 취향이 보이는 리스트!!



Richie Kotzen - You Can't Save Me

와일드(?)한 락이고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가사에 FXXK가 좀 많이나와서 영도로는 못보냈던 곡...ㅠㅠ


Orianthi(오리안시) - According To You

지금은 살짝 옛날감성이 돼버린 시원한 락입니다.

근본이 기타리스트라 그런가 뮤비연출도 신선하고 기타솔로도 멋있어요


P.S. 오리안시는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기타리스트'(마이클 잭슨 사망 전 디스이스 잇 투어의 메인 기타리스트)

로 알려진 기타리스트이기도 합니다.



MIYAVI - "Long Nights" feat. Sonita (World Mix)

일본의 기타리스트(?) 미야비와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래퍼(!!) 소니타 알리자데의 곡입니다.

곡 자체는 여러 버젼이 있는데 위 버젼이 소니타의 원어(아프간 공용어가 2개라 정확히 무슨말인지는...)

랩 인트로가 인상적이기도 하고, 곡 자체의 어레인지도 잘되어서 위 곡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론 운동할때나, 새벽에 밖에 나갈때(??) 들으면 좋습니다.



AI - Believe

일본의 R&B가수인 AI가 부른 곡으로, 후지TV 드라마 의룡의 주제곡이자 응원단 시리즈(2편)삽입곡이기도한 곡입니다.

어렸을때 응원단 시리즈를 통해 처음 듣게 된 곡인데 계속 기억에 남아

작년쯤엔가 다시 찾아 듣고있습니다... 이런 살짝 올드한 R&B도 참 좋은거같습니다.



美波(미나미) - Hollowness

애니메이션 '도매스틱한 그녀'의 OP '목마름을 외치다'를 부른 일본 싱어송라이터의 곡입니다.

미나미의 가장 유명한 곡은 '위의 목마름을 외치다' 이지만...

제 개인적으론 이번에 소개해드린 곡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특히 곡 중간 'To virtualize a lie~'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SawanoHiroyuki[nZk] · ASCA - Unti-L

애니좀 보신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작곡가 사와노 히로유키와

(실력에 비하면 네이밍은 좀 떨어지지만)ASCA란 가수의 콜라보(?) 곡입니다.

사와노 히로유키는 본인 OST 사단(?) 외에 이렇게 유명하거나, 실력이 좋은 가수들과

콜라보 곡을 종종 내는데, 다른 콜라보 곡들도 좋지만 위 곡은

서로의 장점이 잘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를 내는 곡이라 생각합니다.

supercell - #LOVE(feat. Ann, gaku)

위 곡도 애니송 업계에서 유명한 슈퍼셀의 료(작곡가)가 비교적 최근

새로운 보컬들을 모집하고 처음 낸 곡입니다.

이런 장르를 뭐라 불러야할지 모르겠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두고

가끔 나오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 곡입니다.




(Welcome to the *fam 은 플레이스테이션 뮤직 콜라보 뮤비에도 쓰였습니다.)


EGOIST - Welcome to the *fam / BANG!!!

위에서 소개해드린 작곡가 '료'의 다른 프로젝트인 'EGOIST'의 곡입니다.

료의 작곡 스팩트럼이 엄청 넓다곤 생각했지만 이 곡은 제게 충격이었습니다.

EGOIST의 캐릭터성(?)은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훌륭한 시도였다 생각됩니다.

두번째곡은 '빌디바이드'라는 TCG기반 애니메이션의 OP로 쓰인곡이

료는 작사,프로듀싱만 맡고 작,편곡은 다른 작곡가가 했는데

(요즘들어 료는 프로듀싱이나 기획쪽으로 빠지고 다른 작곡가들의 곡을 쓰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살짝 요즘 K-POP느낌도 조금 나는게 이것또한 취향에 맞아 들고와봤습니다.

 



まるりとりゅうが(마루리토 류우가) -リナリア(리나리아)

2021년 작 '사랑이라 하기엔 기분나빠'의 ED 리나리아 란 곡입니다.

제가 상대적으로 잔잔한 곡(?)은 별로 안듣는데 이 곡은 묘하게 마음에 드는

신기한 곡입니다. 곡의 기승전결(?) 이 좋달까요?

애니도 볼만 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편하게 볼수있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結束バンド(결속밴드) - hitoribocchi tokyo / Flashbacker

'봇치 더 락' 의 OST 앨범 '결속 밴드' 의 수록곡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곡입니다.

곡의 분위기가 서로 상반되는편인데, 전 이상하게 위 두곡 다 퇴근할때 즐겨듣습니다.

첫번째곡은 (저녁~밤)퇴근하며 기분좋게 주변 건물이나 사람들 구경할때(??),

두번째곡은 (밤~새벽)묘하게 센치해졌을때, 혼자있고 싶을때 들으면 겜성 폭발(???)하더라구요

이 곡들 외 다른 수록곡들도 좋으니 결속밴드의 곡들은 다 들어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P.S. 올해 5월 말에 새 음반(2곡)도 나왔습니다. 우주띵작 봇치 더 락!!



Akane Hououji(CV.세토 아사미) - My Standard

'여신의 카페테라스' 란 애니의 삽입곡입니다.

애니 삽입곡치곤 엄청 괜찮은 곡이 뽑혔네요! 성우분도 제가 좋아하는 분이고

노래 잘 부르는건 알았지만 이런곡도 소화할수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전인혁BAND - Masquerade

90-00년대 락이나 야다의 곡을 좋아하시는거같아 추천드려봅니다.

전형적인 락은 아니고 신스사운드 비중이 좀 있긴 한데...

보컬이야 말할거 없고 기타사운드나 세션도 살벌하게 들어가있어서

들으면 들을수록 무서운(?) 곡입니다...ㅋㅋㅋ



이상(한?) 곡 추천 마치며...

아프리카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올때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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