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외노자입니다.
아프리카 가기 전에 ngk들을 위해 자그마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바로바로
ngk들아!! 나만의 명곡을 자랑하자!! 이벤트
남들은 잘 모르거나 잊고 있는, 나만 알고 있는 숨겨진 명곡!
장르 불문!(군가 제외) 언어 불문!(군가 제외)
여러분이 알고 있는 노래를 올려주시면 됩니다!(군가 제외)
꼭 나만 알 필요는 없습니다!
옛날에 유행했던, 지금도 내가 즐겨 듣는 노래여도 충분합니다!
곡 갯수도 상관 없습니다!! 즐겨듣는 명곡을 올려주세요!(군가 제외)
영도데이를 통해 명곡들을 공유했지만, 아직 숨기고 있는 명곡! 알리고 싶은 명곡을 제가!!!
바로 제가!!! 알리고 싶어 기획했습니다!!
저도 듣고요!!!
이 노래 좋아! 나 이 노래 좋아해!! 하는 노래가 있으시면 긴가민가하지 마시고 부담 없이 참가해주시길 바랍니다!!
1. 일시 : 글 작성 이후(23.08.05(토) 남궁루리 방송 종료 이후) ~ 23.08.07(월) 오전 11시까지 작성 된 글만
일시 수정되었습니다.
2. 참가방법 : 남궁루리 게시판에 글 작성 시 제목에 [나만의 명곡]을 포함, 글 내용에 유투브 링크 첨부하여 '글'로 작성
(글 최하단 예시 작성)
군가 포함 시 이벤트 대상 제외!!!!!
3. 추첨방법 : 글 작성자 중 무작위 2명 추첨
4. 경품 : 푸라닭 바질페스타 카카오톡 기프티콘
5. 경품전달 방법 : 당첨자에게 쪽지로 카카오톡 기프티콘 바코드 번호 전달
(푸라닭은 카카오톡 기프티콘 바코드로도 주문이 가능)
이하 예시
제목 : [나만의 명곡] 아프리카에서도 계속 들을 노래
노래 1. akatsuki record - necromantic
일전 동방 스펠버블 방송 후기에서 흥보했던 hellohell을 불렀던 아카츠키 레코드의 노래입니다.
동방을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두 캐릭터의 관계를 미묘하게 풀어낸 pv라고 생각 되며 노래도 굉장히 좋습니다.
노래 2. 만쥬한봉지-밤 고양이
벌써 10년이 넘은 노래입니다.
홍대 인디 밴드인 만쥬한봉지의 첫 곡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타 커뮤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곡입니다.
굉장히 애청하고 애정하는 곡으로 7년 넘게 핸드폰 벨소리로 사용 중인 노래입니다.
늦은 밤 스튜디오에서 퇴근하면서 자주 보는 고양이를 모티브로 작곡, 작사한 노래로 알고 있으며 몽환적이고 고양이다운 가사가 좋습니다.
노래 3. 뮤지컬 쓰릴미-내 안경
친구 추천으로 보았다가 본격적으로 뮤지컬 노래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된 노래입니다.
노래 2곡이 이어 붙어있어 4:55초까지 들으시면 됩니다.
뮤지컬 전반적인 내용을 모르더라도 배우 두명의 연기와 무대 구성을 통해 상황에 대한 공감과 몰입이 되는 영상이며
이런게 뮤지컬이구나 싶은 노래입니다.
노래 4. 전범선과 양반들 - 아래로부터의 혁명
한국 인디밴드입니다.
한창 혈기 왕성한 시절에 자주 들었던 노래입니다.
지금도 차를 운전하거나 할 때 종종 들으며, 틀기만 하면 부스터 역할을 해주는 음악입니다.
동일 앨범의 난세의 영웅, 안개 속 뱃사공 중에서 고민하다가 가장 파워풀하고 신난 노래를 올려봅니다.
노래 5. dead by april - calling
스웨덴의 락 밴드입니다.
첫 앨범인 dead by april(2009)년의 losing you에 빠져있다가 2011년에 두번째 앨범이 나오자마자 들었던 첫 곡입니다.
뮤직비디오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팝스러운 멜로디 사이에 시원한 스크리밍으로 여름철 더워진 귀를 시원하게 긁어주는 노래입니다.
이상으로 친구들에게도 추천 안 해주는(친구들이 안 들어주는거 아님) 노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