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하!

안녕하세요! NGK 여러분!

오늘은 제가 여행하면서 들었던 노래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종류가 많지만 우선 

원신 OST 부터!

1. Moonlike Smile

2. Fragile Fantasy

3. Serene and Sweet Adieu

4. Tales From the Snow Mountain

5. Fireside Rest

6. 화려히 수놓인 유년

7. 선율이 흐르는 밤

8. 밤하늘을 수놓은 등불

9. 2021 첫번째 해등절 

[ 제목은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 ]

10. What a Hopeful Voyage

11. 데히야 웹이벤트 OST - 적색 사막 여행기

11-1. [Genshin 2023 New Years Program] I've Never Forgotten

[ 원곡은 이 노래! ]

위 노래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Moonlike Smile


입니다



처음 도보여행을 했을때는 긴장을 해서 노래를 들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다음 도보여행인 2022 AGF 행사때는 신촌 팝업 스토어 여행때 보다 준비를 제대로 해서 갔습니다



허나

예상보다 더한 추위와 보급 장소 선정 실패로 인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까지 ㄷㄷ



새벽 3시 어두컴컴한 도로를 혼자 걷는데 춤(?) 을 추며 다가오는 여행자

도심을 벗어나 시골길을 걷다가 들개를 만나 도망가다가 넘어져 무릎을 다치고 손톱과 발톱이 깨져도 계속 도망갔던 순간

그리고

추위와 피로를 이기지 못해 아스팔트 바닥 위에서 잠을 잤던 순간....





여러가지 상황을 겪다가



마침내 도착한 일산 킨텍스......



도착할 당시 들었던 노래가

Moonlike Smile


노래를 듣자 저도 모르게 감정이 북받쳐서 입술 꽉 깨물고 울었습니다....





처음으로 경험한 겨울여행이었고 장거리 여행이었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여러가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