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 악독한 선배답게 후배들을
포장심부름 보냈습니다. 사실 지난번에
혼자 생각하고싶어서 포장갔다왔거든요 ㅋㅋㅋ
근데 이싸람들이 30분째 안와서 컵라면 하나
끼리먹었습니다.
마침내 먹은 오늘의 메인메뉴입니다.
늘먹는 닭강정과 새우돈까스덮밥!
새우튀김이 단 하나인건 아쉽지만 맛있었습니다.
어제 시즌 1호 도살자 잡았습니다!
사실 못잡을 스펙이었는데 열심히 도망쳐서
보호신단받고 맞다이해서 겨우잡았습니다 ㅋㅋㅋㅋ
에... 여름할인하길래 냉큼 지른 새 보드게임인데
친구가 보내준 사진이 몹시 크네요...
아얘 전용 택배박스까지있는점에서
무지막지한 크기가 실감나네요 ㅋㅋㅋㅋ
앱연동을 통해 게임 진행 및 시나리오같은 DM의 역할을
앱이 대신해주는 TRPG류 게임입니다.
사실 저 미니어쳐들보고 급땡겨서 사자고 꼬드긴건데
사이즈 보아하니 어디 들고다니면서 할 게임은
아닌거같네요 ㅋㅋㅋㅋ
언젠가 여유가 생기면 저 모형들 도색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