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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은 삼계탕

지난주 금요일 중복엔 예약문제로 가지못했던

삼계탕을 먹으러 다같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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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에피타이저로 닭똥집을 삶아서줍니다.

소금에 살짝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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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삼계탕입니다.

닭이 딱 뚝배기에 들어가기좋게 작고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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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가르면 찰밥이 가득!

닭은 작은데 밥을 꾹꾹 쑤셔넣어서

나중엔 거의 닭죽처럼 먹었네요 ㅋㅋㅋ


확실히 더운날에 보양하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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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은 블루베리 요거트를 먹었습니다.

삼계탕은 회식비로, 후식은 교수님 사비로 사주셔서

싼거먹으려고했는데 이집은 그냥 커피가 비싸서

요거트랑 별 차이없더라구요 ㅎㅎ


대구는 아직 날만 좀 흐린데

다른지방은 비 오고있나요?

다들 비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7시 방송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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