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케이노, 갈비천왕 닭다리에 볼케이노가 섞인 토마토스파게티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실패할리 없는 조합이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편의점 도시락이라 다소 너프된 면과 닭고기 맛이 아쉽네요.
닭다리가 두개나 들은 만큼 도시락에 비닐장갑도 하나쯤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볼케이노 소스는 분명 치킨으로 시켜먹었을땐 충분히 매운데 이런식으로 다른 가공식품이 되면 그냥 조금 매운 양념치킨같아서 아쉽네요. 스파게티야 볼케이노소스와 토마토소스, 치즈의 조합이니 볼케이노소스가 들었다는 느낌으로도 충분한데 치킨쪽에서도 미약한 느낌일 줄이야
충분히 맛있고 만족스럽긴 한데 모 리뷰어의 평가처럼 옆에 혜자도시락이 있는데 이걸 먹을까 하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