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의 금요일
그래서 먹는 오랜만의 스떼끼
미리 사 둔 냉동 토마호크
뼈 무게 포함이지만 100g당 3천이 안되는 가격으로 사뒀었죠
이걸 같이 주더라구요
그래서 찹찹
시즈닝 향은 그 유명한 몬트리올 시즈닝과 비슷한데 홀시드?같은게 눈에 띄네요
잠깐 묵혀뒀다 올리브 오일도 발라주고 새로 산 온도계 푹
토마호크만큼 리버스 시어링이 어울리는 고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후에 한 번 더 겉을 익혀주기 때문에 살짝만 낮은 온도에서 꺼내줍니다
팬에는 올리브 오일과 버터
버터가 향만 입혀줘도 엄청 맛있어지죠
굽굽
완성
항상 먹는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새로 산 스테이크 소스, 꿀 좀 탄 하이볼
저 스테이크 소스는 케찹맛이 평소에 먹던 것보다 더 강하더군요
좋다 나쁘다기보단 호불호는 좀 갈릴 수도 있겠는데 비교적 이쪽 편이 시판? 사먹는 레스토랑의 맛 느낌이더군요. 더 달고 시고 해서 그런가
오랜만에 찐 마망과 통화한다고 천사 얘기부턴 방송을 제대로 못 봤지만 원피스부터는 착석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