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달간 성역에서 마망과 쉴새없이 달린 것 같은 한달이 지났습니다.
한달간 보름 가까히 방송한 강철체력의 마망... 역시 준비된 프로 스트리머...
거기에 비해 점장하루를 한달간 몇번이나 작성했나 보니 5번... 점장가마루도 노력하지 않으면...
지난 주말에는 지독하게 더운데다 습도까지 높아서 앉아만 있어도 피로가 쌓이는 느낌이었는데, 종종 매장에 들르던 친구들이 파자마 차림으로 돌아다니고 있길래 슬쩍 나가서 말을 걸어봤는데, 봉사활동으로 쓰레기를 주우러 돌아다니고 있다더군요.
덥다고 늘어져만 있던 점장가마루를 반성하게 하는 파자마 3인방을 보내고, 월초 행사안내 카드 부착을 해두고, 신상품을 진열...
이달에 제일 핫한 것 같은 신상품인 먹태깡도, 월말에 시험삼아 한박스 들여와서 진열을 해뒀더니, 본사에서는 재고가 딸린다고 주문을 막아버리고, 손님들은 CU 앱으로 아예 재고까지 확인하고 찾아와서 싹쓸이를 하는 통에 진열 이틀만에 품절되버리더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한두봉정도 빼돌렸다가 인기가 정점일때 마망께 진상을 했을것을..)
그리고 주말동안 마망의 옥음을 듣지 못하는걸 아쉬워 하다가 어제 데이브 더 다이브 방송에서 다시 듣는 마망 목소리와 함게 기대작이던 데이브 더 다이브 방송을 감상하게 되니 월초 준비와 찌느늣한 더위로 지친 멘탈이 회복되는 느낌...
그러면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쓰는 주말의 점장하루를 마치고 내일의 마망방송을 기대하며 점장가마루는 이만 물러납니다..
(주말동안에는 해가 내리쬐다가 오늘은 또 제법 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마망과 NGK 모두 건강과 비 피해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