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티켓이 무료도 들어와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가봤습니다.
작년에도 커피보다는 국제 식품대전쪽만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전시회 사진은 단 한장도 없습니다. ㅎㅎ 친형이 카메라 들고 찍었으니 알아서 올리겠죠머 ㅎㅎ
첫 구매를 시작한 영광 소주 코너
저 작은 술2개 5,000원에 사는데 더 비싼 고구마스틱과 사진에는 없는 식혜까지 공짜로 주셨습니다.
아주 인심이 넉넉해요.
다음으로 구매한게 일월삼주. 달달한게 효모가 살아있는 약주 같아서 하나 샀습니다.
만원 이상 샀다고 뽑기 티켓하나 뽑으라고 해서 뽑으니 1등 당첨.
먹을줄도 모르고 먼지도 모르겠지만 개당 1만원급 한다니 받아 오긴 했습니다.
아무튼 호구처럼 이리 저리 돌이다니다 술과 안주만 잔득 사가지고 왔습니다.
가문어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2키로 샀습니다. 이것때문에 아이스박스도 들고 갔으니.. 아무튼 목적은 달성했습니다. (걍 흑우인데? 음메~)
개인적으로 작년에 했던 행사에 비해서 참여한 업체들이 많이 줄어든게 보입니다. 내년에는 안가도 될 정도의 느낌이 들 정도로… (그때는 술이 좀더 많았는데)
진짜가고 싶은곳은 작년에도 서울 주류박람회였어요.
경남에서 서울까지는 너무 멀어서 포기…..
파판16은 스포때문에 방송은 패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