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충 컵라면으로 떼우려했는데
동기가 후배한테 비오는날 짬뽕좋죠?->네
콤보로 후배가 짬뽕먹고싶대요 라고 선동해서
자연스럽게 배달시켜먹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맛있었습니다.
어제 스페이스 기어즈 방송 재밌었습니다.
간만에 마망의 진행+중계 능력을 볼수있어서
좋았고 게임의 디자인과 모션이 아 이거
메카잘알인데 소리가 나올수밖에없는 구성이었습니다.
거기다 짱룡까지 추가해준다니 ㅋㅋㅋㅋㅋ
사실 짱룡은 농담이고 pve 파트를 강화해주겠다고
하신 부분이 좋았습니다. RTS 게임을 좋아하지만
손꾸락의 템포가 느려서 대전은 힘들거든요 ㅠㅠ
어제 시참 및 1호기였던 2호기님의 대전도 재밌었습니다.
호넷의 기동성을 이용한 개발자님도 당황한 전략이
마치 스타2에서 한국인만 악랄하게 굴리는 사신
생각도났고 역시 전략게임은 예상못한 포인트에서
운용과 빌드의 변수가 생기는게 재밌습니다.
시간나면 무료기간동안 찍먹 좀 해보고
정식출시때 즐겨봐야겠습니다.
방송끝나고 비약 한개동안만 악몽돌아야지~ 했는데
저항감소 디버프가 말이안되더라구요 ㅋㅋㅋㅋ
두대맞는동안 보호막도 못까서 풀피였는데
갑자기 세대째에 보호막+풀피가 한방에 터지니까
아찔했습니다.
시즌열리면 튼튼하고 강한 곰으로 갈아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