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이 일주일밖에 남지않았습니다 ㅠㅜ
어째서 방학에 학교나오는 대학원생을
배려하지않는걸까요?
오늘 점심은 꼬마부대찌개입니다.
5천원인데 정황상 햄이랑 소시지값만해도
5천원치 나오는거같으니 일종의 학생복지죠.
금요일 발표준비를 미리하려고 오늘은
핫식스까지 마셨는데... 뻗었습니다.
푹자고 일어났습니다.
자고 일어나니까 구름이 참 이쁘더라구요.
뭔가 구름속에 라퓨타같은거 떠있을거같습니다.
별건아니고 냉동실에 넣었던 밀키스제로 뚜껑입니다.
여니까 저런 얼음기둥이 붙어있네요.
저녁은 마망이 점지해주신 핏자입니다.
남들 똥국먹고 죽어나갈때 핏자먹으니까
두배로 맛있었습니다.
p.s. 신신신선선선한한한고고고기기기
오늘 악몽에서 도살자만 세번만나고
신선당했습니다. 어떻게 한번을 못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