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일단 연료부터 채웠습니다.
맛있는 굽네치킨!
땡겨서 시켰는데 역시 맛있네요.
5막이 개인적으로 맵뺑이만 멀리멀리치고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떨어진 집중력을 채우기위한 매앵고우
먹기좋게 썰고 숟가락으로 퍼먹었습니다.
당분도 충전했겠다 다시 성역가서 6막을 시작했습니다.
이나리우스크림
방송때 봤는데도 이장면에서 흠칫했습니다.
이런 연출들 너무 좋은거같아요.
6막이 진짜 공들여서 만든 티가 팍팍나서 좋으면서도
여기 힘빡줄거 좀 배분하면 안되나 싶네요 ㅋㅋㅋ
메피스토 탱탱볼같다고 비웃었는데
앵글올라갈수록 끝내주더라구요
진짜 아트팀 상줘야합니다.
이거 완전 릴리트 아우가 무릎을 꿇습니다...?
이연출도 끝내줬고
결국 시작부터 메피 손바닥안에서 놀아나던 주인공을
이렇게 연출한것도 좋았습니다.
이겼다 스토리 끝!
이제 일주일간 괴로웠던 강령술사 캐릭선택 버그를
해결하기위해 부캐를 만들었습니다.
듬직한 야만눈나입니다.
에... 근데 여기서 강령술사 선택누르면 다시 또
기나긴 멈춤로딩이 시작되고 재접속이 뱅글뱅글...
강령술사는 행복할수없어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