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식에서 훈제오리덮밥을 시켰습니다.
처음보는 메뉸데 줄설때 옆에서 받아가는
주먹밥+우동이 너무 탐났습니다.
딱 훈제오리하면 생각나는 부추 양파 오리 겨자소스
구성입니다. 저걸 그대로 올려주면 덮밥이라니;;
이럴거면 따로주는게 낫지않나 싶었습니다.
물론 학식답게 고기도 많이주고 소스도 넉넉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후식은 탐스제로 새로운 맛이 나와서 먹어봤습니다.
청포도 석류라는데 그냥 청포도맛입니다.
코제로 레몬보다도 티가 안납니다.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음료수 이후로
석류맛은 간만이라 반가웠는데
이건 뭐 이준기씨도 눈감고 먹으면 석류인줄
모를거같네요.
연꽃이 보기좋습니다.
근데 줌땡기니까 꽃잎에 붙은 날벌레가
거슬리네요 ㅠㅜ
멀리서 봐야 아름답다. 니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