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서울상경에 오랜만에 만나는 보안 근무중인 고교동창 친구의 퇴근시간에 맞춰서 저녁을 바로 현지해결을 위해 방문!
타임스퀘어 옆인 신세계 백화점 루이X통 쪽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간 뒤 근방에 있는 라멘집 입니다.
꽤 유명한 곳이라서 몇 번 왔었던 곳인데 코로나 이후로는 오랜만에 방문하네요.
메뉴는 고민하다 가장 메인인 지로우 라멘으로 선정 했습니다. 음식 쏜다고 하니 후식까지 벌써 생각하는 참한 친구것 까지 주문
진한 걸로 시키니 확실히 진득한 맛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역시 라멘은 차슈와 같이 먹는걸 위해 라멘을 시키는겁니다
친구뇨속은 부족하다고 면을 더 시켰습니다. 추가비는 1500원이었습니다.
제가 쏜다고 하니 쪽쪽 빨아먹겠다고 총 2번이나 더 시켰습니다. 대지뇨속
면을 다 먹고 요청하면 소량의 밥을 공짜로 증정해줍니다. 전 면추가 안하고 밥만 말아먹어도 배부르더군요
밥까지 말아 먹는 친구를 보며 참 잘 먹는다 생각했습니다. 대 지 뇨 속
진한 국물을 계속 먹다보니 약간 물리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김치를 많이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깔끔하게 완식! 다음에 오게 된다면 돈코츠 라멘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진한걸 먹고 난 뒤 텁텁한 입엔 역시 달달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라멘 가게에서 나와서 에스컬레이터 쪽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주문하면 바로 옆에서 뽑아줍니다.
쏜다고 하니 기어코 후식까지 쪽쪽 드신 참한 내 친구뇨속..
엊그제 방송 다시보기를 보니 남궁마망이 글도 보시고 NGK분들도 같이 쾌유하라고 언급해주셨더군요.
모든 분들께 매우매우 감사드리며 친구도 보고 하는게 참 여러모로 마음이 진정되는 것 같습니다.
곧 방송에서 도네로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