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게이 '이틀간 비맞으며'무사히(?) 이사는 끝냈습니다...만
아직 짐정리도 해야하고 이삿날에 '얻어먹은' 소고기(!!!)도 남궁세끼로 쓰고싶은데
여러가지로 할게 많아 바쁘네요...
방송만 어떻게든 보고 있습니다...ㅠㅠ
일단 '오늘 8시부터 10시 반까지 두시간동안 있던 일만' 올리며 생존신고글 올립니다!
어제! 주문한 이케아 가구가 엄~청 일찍오네요...
분명 주문서엔 배송시간이 09~21시 사이라고만 돼있어서 빨라야 점심쯤 오겠거니하고
빈둥대다 짐정리도 다 안된 상태로 배송기사님 도와서 물건 집에 들여놓고
시계를 보니 아직 9시도 안됐...
그나저나 배가 고프네요
일단 씻고, 전부터 한번 먹어보고싶었던
퀴X노스가 집 근처에 있기에 가봅니다.
뭔가 이런 아침메뉴로 가볍게 허기만 채우고 싶었는데!!!
공휴일은 10시오픈 = 모닝세트 안팜 ㅋ
심지어 9시 50분쯤 매장 도착해서 10분 기다렸습니다 ㅋㅋㅋ
흐음... 서X웨이랑 비슷한듯 다른부분이 조금 있네요
퀴X노스는 사이즈가 3단계인가봅니다
그 외에 자유도는 서X웨이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듯!
여기거는 안먹어봤지만 쿠키류는 서X웨이가 압승이라 단언할수 있겠네요!!
샌드위치 샘플(?)과 따로 제공되는 음료류들
메뉴판을 계속보다 테이블에 붙어있는 이미지에 눈이가네요
핫도그를 먹어야겠습니다.
주문후에 다른 프로모션 이미지도 봤는데 흐음...
저한텐 별로네요
왜냐하면...
전 음료수가 필요 없거든요!!
(정보: 냉장고 외에 아직 더 있음 / 사랑해요 이X트)
다시 퀴X노스 매장으로 돌아와서 다른건 뭐가 있나보니까
피자, 스프, 샐러드가 있네요
자주까진 아니어도 한번씩은 사먹을거같은 메뉴들입니다.
'TASTY'가 아니라 'TOASTY'를 쓰는게 인상적입니다.
원뜻은 '훈훈하다'로 알고는 있는데...
https://youtu.be/VDoFvBxcJ2Q?t=102
모탈 컴뱃?? (아님)
'브리오슈 애그햄 샌드위치' (4,500)
'브리오슈 소시지 샌드위치' (4,700)
둘 다 샀습니다.
대지뇨속
(배경에 신경쓰시면 지는겁니다.)
먼저 에그햄 샌드위치는 매우매우 부드럽습니다.
무스와 소스의 중간상태? 좀만 더 묽어지면 질질 흘러내릴 상태인 에그의 자칫 아쉬울뻔한 씹는맛이
잘게 썰린 햄/베이컨이 보완해주고 맛 또한 부드러우면서(?) 슴슴하진 않아서
뻔한 에그햄 샌드위치는 아니면서도 나름 특색이 있는거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소시지 샌드위치는...
제가 피클을 싫어하지는 않는데 통피클도 아니고 잘게 썰린것도 아닌
채썬(?)정도의 애매한 피클들이 들어있는게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예 잘게 다져져(?) 있거나, 그냥 슬라이스된 정도의 통 피클이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만...
조금 아쉽다 뿐이지 맛 자체는 소시지 핫도그(샌드위치) 로써 괜찮다 생각합니다.
소시지의 퀄리티도 괜찮았구요
제가 샌드위치류가 아닌 핫도그 메뉴를 선택한 이유는!
커.여.워.서!
'브레드 이발소' 란 작품(?)은 모르지만
그냥 '커여워서' 샀습니다.
키링은 마음에 들던 우유모양 캐릭터가 나온건 좋은데... 키링 중복 실화냐!!!
4종밖에 안되니까 금방 컴플할수 있겠...죠?
P.S.
이제부터 지옥의 이케아 1인조립 시작입니다!!
마망 방송 전까진 어떻게든 될... 겁니다 아마도...
어젯밤 야식 사러 나간김에 새로 이사온곳 주변 산책하다 찍은사진!!
근처에 성당이 있으니까 뭔가 좋네요!!
주변의 치안(?)이 좋아지는듯한 느낌입니다 ㅋㅋ
좀 있다 할 컬트 오브 램 한장 요약?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