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마멋과 함께하는 영도데이
긴 말이 필요할까요 "마멋 최고였습니다."
다른분들 영도들 보며 본 드라마도 있고, 못 본 것도 있었지만
시대를 타고, 추억에 잠기는 느낌이어서 재미있었어요.
제가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들로 그때 생각나는데로
즉흥적으로 찾아서 보낸 영도라서 도네 설정이나 자막이라던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1. 커뮤니티
불타는 피자짤로 유명한 커뮤니티 시즌3 4화에서 나오는 장면입니다.
6개의 타임라인중 가장 어두운 타임라인이지만
피자를 가지고 오니, 혼파망의 상황과 트롤 인형을 보고 절규하는 게 백미인 에피소드라 생각합니다.
2. 만달로리안
모종의 임무를 마치고 대기명령에 따르고 있는 중에
잡담과 스톰트루퍼의 사격실력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영화만 봐서 대충은 알고있었는데
드라마 처음볼때는 아무리 그래도 가까운걸 못맞출줄은 몰랐어요...
주인공 보정이 저 멀리까지 적용되는 않을텐데
3. 샌드맨
100년마다 같은 장소에서 만나 계속 살고 싶은지 물어보는 에피입니다.
샌드맨 에피소드 중에서 거의 진지한 표정으로 있는
꿈의 얼굴에 미소가 띄는 에피가 아닌가 싶네요.
2분 이상의 영도는 처음 보내서 당황했는데요
이어지는 영도를 보내려는데
유튜브 시작시간으로 설정하는 것도 안되고,
영도에서 시작시간 맞춰서 설정하는 것도
원하는대로 안되서 해매게 되니
늦게 보내고 부연 설명까지 하는 일까지... 있었네요.
그래도 감자튀김 먹고 영도도 보내니
이번엔 더 재미있었네요.